10월3일 방콕 총기 난사사건 2명 사망, 5명 중상

이 기사에 따르면 방콕에서 고급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14세 소년이 총기를 발사해 중국인 1명과 미얀마인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후에 체포되었으며 정신질환 관련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개조된 권총과 실탄을 판매한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용의자로부터 총기와 실탄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은 뒤 거주지로 배송했습니다. 용의자는 온라인 대출 사이트를 통해 돈을 마련한 뒤 판매책의 계좌로 1만7천밧(약 62만원)을 송금했습니다.
경찰은 판매책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09발과 탄창 9개를 압수했으며, 이 중 2명은 부자(父子) 관계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공포탄용 권총을 실탄 발사가 가능하도록 개조해 판매했습니다.
경찰은 이 용의자를 계획 살인, 살인 미수, 불법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며, 태국은 총기 범죄가 종종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